의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선보이는 긴장과 스릴!전쟁영웅으로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조 캠벨 장군(제임스 크롬웰 분). 퇴역 후 정계 진출을 눈앞에 둔 그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.

장군의 딸이자 심리작전 장교인 엘리자베스 캠벨(레슬리 스페판슨 분)이 연방장 한가운데서 잔인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된 것이다. 군대 전체가 술렁이는 가운데 육군 특수 수사대 요원 폴 브레너(존 트라볼타 분)와 그의 옛 애인 사라 선힐(매들린 스토우 분)이 사건을 맡게 된다.

겉으로 보기에는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엘리트 장교였지만 사건을 파헤칠 수록 엘리자베스의 변태적인 섹스 행각 등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하나 둘씩 나타난다. 그런데 그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엘리자베스가 육군사관학교 시절 겪었던 어떤 끔찍한 일이 있었는데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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